"국민 2명당 계좌 4개?"… 주식 계좌 1억 개 시대, 거대한 개미 군단이 움직인다 대한민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불장'의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가 마침내 1억 877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말 9,800만여 개였던 계좌 수가 반년 만에 1,000만 개 이상 급증한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를 5,000만 명으로 가정할 때, 1인당 평균 2개 이상의 주식 계좌를 보유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증시 활황에 따른 장기 투자 수요와 더불어 자녀 명의의 계좌 개설, 그리고 공모주 청약을 위한 'N계좌'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한다. 특히 올해는 0~9세 미성년자의 신규 계좌 개설 증가율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미래 세대의 자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