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바다가 살아난다"…이호테우축제, 전통 어로문화 재현에 관광객 몰려

제주 여름을 대표하는 이호테우축제가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주 고유의 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멸치잡이 재현 행사’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그물을 끌어당기며 멸치를 잡는 전통 어업 방식을 그대로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원담 고기잡이 체험과 테우 노젓기 체험은 제주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제주 향토음식과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여름 해변의 낭만을 더한다. 축제 관계자는 “제주만의 독특한 해양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낮에는 체험행사를 즐기고 밤에는 해변의 석양과 야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일정: 2026년 7월 17일 ~ 7월 19일 (예정)
장소: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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