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마감 이제 그만!
"선착순 마감의 공포 끝났다"… 정부, 소상공인 2억 혁신성장촉진자금 접수 방식 전격 개편

그동안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하늘의 별 따기'이자 '광속 클릭 전쟁'으로 악명이 높았던
정부 정책자금 접수 방식에 대수술이 가해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표적 스케일업 자금인
'혁신성장촉진자금'의 접수 프로세스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면 개편되었다.
기존의 무자비했던 선착순 방식에서 벗어나, 지정된 신청 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서류를 접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되면서 자영업 커뮤니티가 환영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혁신성장촉진자금은 스마트 기술을 도입했거나 2년 연속 매출이 10% 이상 증가한
혁신형 소상공인, 그리고 수출 실적을 보유한 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금 기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되며, 시중은행보다 현저히 낮은 3%대 초반의 금리와
5년 만기(2년 거치 포함) 조건이 적용되어 고금리 장기화에 지친 사업자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매번 예산 조기 소진을 우려한 신청자들이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거나 순식간에 마감되어
정보가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은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접수 방식 보완으로 인해 보다 공정하고 여유 있는 서류 검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지원금 규모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나, 최소한 시스템 오류나 광속 클릭 경쟁으로 탈락하는
억울한 사례는 줄어들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조언하고 있다.